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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편히
꿀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그런데 뭔가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양이 익숙합니다.
고양이 옆에 놓여있는 빵을 보고는
익숙함의 정체를 알아챈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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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리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동그란 빵과 똑같아 보이는 것이었어요.
색깔마저 빵과 비슷한 고양이,
여러모로 매력적인 동물이에요.
그나저나 빵을 옆에 두었다간
자고 일어나서 슬쩍할지도 몰라요.
비교하는 게 너무 귀엽지만 어서
다른 곳으로 치워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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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