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단' 이효리 대신 이상순이 공개한 제주집에서 반려견과 평화로운 일상 근황

instagram_@sangsoonsangsoon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제주댁' 이효리 대신 제주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1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순의 머리를 베개 삼아서 세상 편안하게 잠든 반려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상순은 그런 반려견을 올려다보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instagram_@sangsoonsangsoon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촬영해준 것 아니냐고 추측했고 반려견이 구아나인지 미달이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도 이상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반가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말 SNS 활동을 중단해 남편 이상순이 대신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