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깎기 거부하는 반려견 양희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살살 달래는 '쏘스윗 개오빠' 성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05 10:31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다정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소식입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5일 방송에서 성훈은 반려견 양희 케어에 나서며 스위트한 '개오빠'의 면모를 뽐낸다고 하는데요.


이날 성훈은 눈 뜨자마자 자신의 식사보다 양희를 위한 특식을 먼저 준비, 황태포를 불리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성훈은 발톱 깎기를 거부하는 양희를 애교 섞인 목소리로 살살 달래며 앞발부터 뒷발까지 모두 클리어하는데요.


이밖에도 자신의 얼굴에 올라타 대본 연습을 방해하는 양희에게 오히려 "잘했어. 어디든 앉으면 되지"라며 무한 칭찬까지 한다고 해 '스윗방'의 면모에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성훈은 또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한 양희를 위해 노즈 워크 장난감 제작에 나서는데요.


색색의 행주를 매트에 촘촘하게 엮는가 하면 양희의 장난감까지 묶어주며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노즈 워크를 완성합니다.


그는 직접 얼굴에 문질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해 어떤 작품을 만들어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는 후문입니다.


반려견 양희를 위해 기꺼이 하루를 온전히 양희에게 쓴 '쏘스윗' 개오빠 성훈.


성훈과 양희의 스위트한 하루는 5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