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amazingnarnia
정말 신기하게도 태어났을 때부터 얼굴 반쪽이 회색, 또다른 반쪽은 검은색 털을 가진 일명 '투페이스'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나니아(Narnia)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프랑스에 살고 있는 브리티시 숏헤어종이죠.
이 고양이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좌우 대칭으로 얼굴색이 다르게 태어난 '투페이스'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고 놀랍게도 얼굴이 정확하게 반반씩 회색과 검은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도대체 어떻게 한 얼굴에 두 가지 색의 털이 자랄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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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니아가 '투페이스'로 태어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뱃속에서 이란성 쌍둥이인 두 태아가 합쳐졌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신화 속에 등장하는 '키메라 고양이'라고 내다봤는데요. 참고로 '키메라'는 여러 동물로 만들어진 신화 속 동물입니다.
반쪽은 회색, 또다른 반쪽은 검은색으로 오묘한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 나니아는 인스타그램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SNS 인기 스타'이기도 합니다.
'투페이스' 얼굴로 집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고양이 나니아의 치명적 매력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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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