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노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집사.
집에서 불을 켠 집사는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창틀에 앉아서 집사를
요염하게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알고 보니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였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집사는 심쿵 당해버렸네요.
집사를 유혹해 맛있는 간식을
먹는 게 목적이었다면 성공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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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