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떠난 할머니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 '장난감과 양말' 물어다 방에 놓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5 14:06

KaKao TV_@ 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고양이 트루퍼(Trooper)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할머나 사라(Sarah)였습니다.


생후 2주밖에 안된 자신을 거둬준 것도 할머니였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줬던 것도 할머니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양이 트루퍼는 늘 항상 할머니와 함께 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몸이 아파 좀처럼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녀석.


할머니가 걱정된 고양이 트루퍼는 위로하려고 하는 듯 장난감을 물어다가 할머니에게 가져다드리고는 했었죠.


또한 할머니를 꼭 껴안아서 같이 잠들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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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