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_@Chris Credendino
밥 먹는 시간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행복한 시간입니다. 여기 식사 시간이 되어 밥을 챙겨주는 집사가 있습니다.
한가득 사료를 담아가지고 나온 아빠를 본 11주된 아기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며 따라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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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아빠는 아기 강아지 전용 밥그릇에 사료를 부어줬습니다. 자기 밥그릇에 사료 채워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는 아기 강아지.
밥그릇에 사료 담는 순간 달려와서 진공 청소기라도 되는 것 마냥 허겁지겁 먹어 치워 버릴 것만 같았는데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갑자기 바닥에 엎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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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밥을 놔두고 먹지 않고 바닥에 엎드려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아기 강아지. 알고보니 아빠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기도가 끝날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려는 듯 보입니다. 입에서 침이 한가득 고여 있을 텐데도 아기 강아지는 먼산을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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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기도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냠냠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허겁지겁 밥 먹는 아기 강아지를 본 아빠는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 아기 강아지가 너무 자랑스러워 쓰담쓰담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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