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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18살이던 시각 장애 유기견 닥스훈트 무네카는 집과 주인을 잃은 채 떠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구조대에 발견, 구조된 아이입니다.
발견 당시 피부에는 벌레에 감염된 상태였는데요.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기만 해도 안쓰러울 정도였죠.
하루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엘라인 시먼스(Elaine Seamans)이 시각 장애 유기견 무네카가 안타까워 가까이 다가가 품에 안아줬습니다.
그러자 시각 장애 유기견 무네카는 한참 동안 그녀 품에 안긴 채 가만히 있었고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마도 그동안 앞을 보지 못한 채로 떠돌이 생활했던 지난 아픔에 대한 감정이 몰려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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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