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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발견 당시 말 그대로 유기견은 뼈와 가죽만 남아있는 처참한 상태였습니다.
앙상하게 드러나 보이는 뼈는 얼마나 녀석이 굶주림에 시달려왔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3살로 추정되는 유기견은 온몸에 털이 빠진 것은 물론 앙상하게 말라 죽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신고해 현재는 동물구조단체에서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기견의 끔찍한 몰골 상태가 담긴 사진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견주가 누구인지 찾아내서 동물학대죄로 엄벌해야 한다는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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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