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쳐다보는 꼬마 소녀 예뻤는지 애정 가득 담긴 '이마 뽀뽀' 해주는 천사 벨루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3 11: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viral


꼬마 소녀가 예뻤는지 이마에다가 애정 가득 담긴 뽀뽀를 해주는 벨루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꼬마 소녀가 예뻤는지 이마 뽀뽀를 해주는 천사 벨루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물속에 있던 벨루가는 꼬마 소녀와 한참 아이컨택을 하더니 잠시후 몸을 밀어 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벨루가가 향한 곳은 다름아닌 자기를 빤히 쳐다보고 있던 꼬마 소녀의 이마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viral


물밖으로 나온 벨루가는 꼬마 소녀의 이마에 입술을 조심스레 대고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하며 사랑을 전했는데요.


잠시후 이를 지켜보고 있던 관계자가 손으로 벨루가 얼굴을 살살 톡톡 두드리자 벨루가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꼬마 소녀를 바라봤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귀여워요", "사랑스러움 그 자체", "러블리", "바다로 풀어주세요",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학대일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편 흰고래 영어명인 벨루가는 사람에게 잘 길들여지는 고래이지만 현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벨루가를 멸종위기종 분류 중 '준위협(NT)'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