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다냥?"
인생의 한 번뿐인
가장 기쁜 날, 결혼식.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혼식
웨딩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쁘게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나 카메라를 가로막는 고양이.
그런데 그냥 찍힌 게 아니라
카메라를 보며 웃긴 표정을 짓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뻐야 할 사진을
엽사로 만들어버린 장꾸 고양이.
이런 웨딩 사진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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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