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가서 마음껏 뛰어놀라고 했더니
논밭에 들어가 얼굴에 진흙 덩어리를
묻힌 댕댕이가 있는데요.
얼굴에 묻은 진흙 때문에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섬뜩한 모습으로 변해있었네요.
순간 집사는 무서워서(?)
깜짝 놀라는데요.
좀 전에 귀여운 얼굴은 어디로 가버리고 저런
섬뜩한 얼굴을 하고 있는지 놀랬습니다.
그나저나 요녀석 목욕하려면
꽤나 힘들겠네요.
이제부터는 집사의 몫!
고생 좀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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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