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소리에 화들짝 놀라 구석지로 숨어버린 강아지에게 다가가 "괜찮아" 달래주는 아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8 10:30

애니멀플래닛twitter_@Cory__1077


위험에 처한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강아지들도 때로는 무섭고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우렁찬 소리 예를 들면 폭죽소리나 천둥 소리 등을 들을 때만 무서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여기 실제로 천둥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한쪽 구석지에 몸을 숨킨 강아지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아기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천둥 소리에 놀라 숨어버린 강아지에게 다가가 다독여주고 있는 아기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Cory__1077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세탁기 있는 구석지로 몸을 숨긴 강아지가 안쓰러웠는지 기저귀를 찬 아기가 강아지에게 조심스레 다가갔죠.


잠시후 아기는 강아지를 부드럽그 쓰다듬어 주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겁에 질린 강아지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달래줬습니다.


자기가 지켜야 하는 아기 집사로부터 위로를 받은 강아지는 무서움이 가셨는지 아기에게 고맙다며 얼굴을 비비고 뽀뽀를 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우정 너무 아름답네요",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 정말 기특합니다", "뜻밖의 조합", "가장 순수하고 사심없는 행동"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