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탔다가 피곤했는지 의자 기대서 잠든 강아지 위해 손 뻗어 얼굴 받쳐주는 주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9 12:46

애니멀플래닛Cheyenne Winger


피곤해서 지하철 의자에 기대서 잠든 강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손을 뻗어 얼굴을 받쳐준 어느 한 남성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지하털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 얼굴을 받쳐 주고 있는 남성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딱딱한 의자에 기대어서 자고 있는 강아지가 안쓰러워 자신의 손을 뻗고 있는 남성의 자상함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Cheyenne Winger


주인과 함께 지하철에 탄 강아지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다가 의자에 기댄 채로 잠들었죠.


그 모습을 지켜본 주인은 의자가 너무 딱딱한 것 같아 손을 뻗어 받쳐줬고 강아지도 주인의 손길을 느꼈는지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잠들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남자는 꼭 붙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안아주는 센스", "진심 자상하네요", "불편해보이지만 강아지를 위한 희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Cheyenne Winger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