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I_am_puma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괴롭습니다. 특히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도 불구하고 한번에 이불을 걷어차서 일어나기란 쉽지 않는데요.
여기 심심했는지 자기랑 놀아달라며 주인을 깨우는 뜻밖의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퓨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퓨마는 막무가내로 모닝콜이 되어 자고 있는 주인을 계속해서 깨웠고 결국 주인은 퓨마에 의해 강제 기상을 하게 되는 영상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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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아이엠 퓨마(I_am_puma)'에는 러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가 경영난으로 파양 당해 지금의 부부에게 입양된 퓨마 메시(Месси)가 주인을 깨우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침대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던 주인 알렉산드로 드미트리프(Alexan dr Dmitriev)는 모닝콜을 자청한 퓨마 메시 때문에 잠에서 깹니다.
퓨마 메시는 자고 있는 그를 빤히 바라보더니 얼굴을 비비고 혀로 핥는 것은 물론 큼지막한 앞발로 얼굴을 감싸는 등 주인을 깨우느라 정신없었죠.
그 모습은 마치 "자 봐, 밖이 밝은 것 좀 봐봐. 아침이야", "일찍 일어나서 날 좀 쓰다듬어줘", "이제 좀 일어나서 쓰다듬어주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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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덩치 큰 개냥이라도 되는 듯 퓨마 메시는 주인에게 응석을 부렸고 어떻게 해서든 잠을 자려고 안간힘을 썼던 그는 두 손을 들어야만 했는데요.
실제로 퓨마 메시의 SNS 계정에는 주인과 서스럼없이 뽀뽀하고 애교 부리는 일상들로 가득했습니다.
지금도 개냥이 마냥 부부와 함께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퓨마 메시는 오늘도 모닝콜이 되어 주인을 깨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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