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차선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자기 버리고 떠난 주인 보고 싶은 강아지가 매일 한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0 13:24

KaKao TV_@애니멀봐


왕복 4차선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홀로 덩그러니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한눈에 봐도 몸이 성치 않을 뿐만 아니라 다리 한쪽을 다쳤는지 절뚝절뚝 거리고 눈 한쪽도 백내장이 온건지 뿌연 녀석.


졸음쉼터 안으로 차가 오면 달려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녀석. 혹시라도 집에 찾아올까봐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덩그러니 버리고 간 것은 아닌지 의심도 됩니다.


주인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녀석의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가슴이 아플 뿐인데요. 그렇게 아이는 자기 버리고 떠난 주인이 보고 싶어 매일 같이 이와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할 뿐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