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발톱 손질을 받으며
호강하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얌전히 있는 것도 참 대단하지만
뭔가 자신있어보이는 표정.
마치 어느 부잣집 자식이라도
된 것 마냥 우아하게 있네요.
다행히 무섭다고 겁먹지 않아 고맙긴한데요.
이거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군요.
집사의 숙명이 이런 것이였다니..
손 가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우리 댕댕이들을 가족으로 맞이하려면
정말 부지런해야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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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