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다 끝나가는데도 평생 가족 만나지 못한 말티즈 딸기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5 20:1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공고가 다 끝났는데도 아직까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만나지 못한 말티즈 강아지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름은 딸기. 올해 4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딸기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15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구청을 통해 보호소 입소한 말티즈 딸기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구청을 통해 보호소로 입소한 말티즈 딸기는 공고가 끝나도 평생 가족을 만나지 못해 임보처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이제 딸기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말티즈 딸기는 사상충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중성화, 스케일링 등 기본 케어도 모두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 딸기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