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엄마 위해서 머리 위에 꼬깔콘 모자 쓰고 '생일 축하' 노래 부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7 08:50

애니멀플래닛tiktok_@ivar_the_malamute


동물들도 감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말을 못할 뿐이지 동물들도 사람처럼 기쁨과 슬픔 등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는데요. 여기 생일을 맞이한 엄마를 위해 아빠랑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견 틱톡 계정을 통해서 케이크 앞에 앉아 엄마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머리 위에 꼬깔콘 모자를 눌러 쓴 강아지는 생일을 맞이한 엄마 옆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ivar_the_malamute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빠가 선창하자 강아지는 그 뒤를 이어 부르며 세상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엄마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나고 엄마가 볼에다 뽀뽀해달라는 말에 강아지는 서스럼없이 엄마의 볼을 핥으며 뽀뽀해줬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강아지의 진심 어린 뽀뽀를 선물 받은 엄마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최고의 선물일 듯", "정말 사랑스럽네요", "나도 생일 축하 노래 받고 싶다", "강아지는 천사가 분명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