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huwahuwa1_25
여기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어 가만히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새초롬하면서도 도도한 외모에 미모까지 겸비한 이 고양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뽀송뽀상한 털을 가진 이 고양이에게는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뜻밖의 충격적 대반전이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 반전이란 무엇일까.
일본에 사는 오토미하루(音海はる)라는 이름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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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 봐도 영락없는 고양이가 치명적인 눈빛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진 속 고양이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사진인 줄 알았던 고양이 사진이 카메라로 찍은 것이 아니라 손으로, 그것도 색연필로 칠해 그린 그림이라는 것.
얼핏 보면 고양이 사진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이는 엄연히 오토미하루라는 누리꾼이 색연필을 가지고 실사화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입과 이마 주위의 털 하나하나까지도 명확하게 그려져 있는 것은 물론 초롱초롱한 눈망울까지 고스란히 그림을 잘 그려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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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사람 손으로, 색연필로 그린 그림이 맞다는 건가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믿겨지지 않는 광경입니다.
실제 오토미하루는 이 고양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52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성을 기울여서 그린 작품인 것이죠.
고양이 그림을 아무리 가까이 들여다봐도 음영이 잘 표현돼 있어 실물이라는 착각을 들게 할 정도인데요. 진심 보고 또 봐도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올 따름입니다.
오토미하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 그림을 그린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남다른 그림 실력을 한번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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