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 기다리다 옆에 있는 예쁜 강아지 보고 기분 좋아 '싱글벙글' 웃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9 08:36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동물병원에서 자기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가 있스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루피(Luffy).


집사 품에 안겨서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녀석은 옆에 있는 예쁜 강아지를 슬쩍 쳐다보더니 이내 싱글벙글 웃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쁜 이성 강아지를 본 녀석은 기분이 좋았는지 연신 헤벌쭉 웃어보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딱 잡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동물병원에 갔다가 예쁜 이성 강아지를 보고 좋아 죽는 강아지 루피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동물병원을 찾은 강아지 루피는 집사 품에 안겨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죠.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던 강아지 루피는 호기심에 병원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다가 자기 옆에 예쁜 이성 강아지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수컷이던 강아지 루피는 옆에 있는 예쁜 암컷 강아지를 보고는 관심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집사 품에 안겨 있는 탓에 감히 접근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그저 고개를 뒤돌아서 몰래 훔쳐볼 뿐이었는데요. 강아지 루피는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서너번 계속해서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예쁜 강아지를 훔쳐봤는데요.


그러다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활짝 웃어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혀를 빼꼼 내밀고 세상 전부를 가진 듯이 해맑게 말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들도 똑같나 보네요", "그렇게 좋았나봄", "옆에 강아지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이거 썸타는 건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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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