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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훔쳐먹다가 집사한테 현장을 딱 걸려 강제로 연행 당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제삿상에 조기 훔쳐 먹다 강제 연행 당해... 일가친족 충격'이라는 제목의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한테 붙잡혀서 끌려가는 고양이가 절규하는 듯 입에 크게 벌리며 울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집사의 양손에 붙잡힌 고양이는 송곳니까지 드러내며 절규하고 또 절규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제사상 위에 올려진 조기를 훔쳐 먹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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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뜻대로 눈앞에 있는 조기를 마음껏 먹지 못하게 되자 열 받은 고양이는 울분에 찬 표정을 지어 보였던 것이죠.
언뜻 보면 나라 잃은 표정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고양이에게 있어 매우 절실했음을 보여주는 표정입니다.
집사에게 끌려가는 동안 고양이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표정을 봤을 때는 "놔~!!! 아 놓으라고~~!!"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 같아", "어쩜 저렇게 화 내는 것도 귀엽지", "너무 귀여워", "미쳤네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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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