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서 만삭인 채 안락사 직진이였던 어미견에게 태어난 '생후 2개월' 새끼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6 14:3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보호소에서 만삭인 채 안락사 직전에 놓였던 어미견에게서 태어난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후 2개월된 이 아이의 이름은 잔디. 이 아이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보호소에서 만삭인 채 안락사에 놓였던 어미견에 태어난 새끼 강아지가 있는데요.


순딩한 성격에 사람 좋아하는 잔디. 다행히도 지금은 임보처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 함께 할 가족.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잔디가 건강하게 자라 평생 가족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새끼 강아지 잔디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