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드레스옷 입고 택배 차량 짐칸에서 배달 나간 아빠 기다리고 있는 반려견 경태

instagram_@gyeongtaeabuji

택배 차량 짐칸에서 배달 나간 아빠를 기다리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반려견 경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달 30일 경태아부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쁜 드레스옷을 입고 택배 차량 짐칸에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 경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와 달리 봄맞아 화사한 드레스옷을 입고서 바쁘게 배달 중인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애지중지 기다리고 있는 경태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instagram_@gyeongtaeabuji

경태아부지는 "시장통 물량이 많아서 경태를 못 데리고 갔는데 라이브로 10분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경태 지켜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덕분에 마음 놓고 배송했습니다"라며 "우리 경태 아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달 물량이 많아 차마 경태를 데리고 갈 수 없었던 경태아부지는 라이브 방송을 켜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었던 것.

instagram_@gyeongtaeabuji

그동안 반려견 경태는 짐칸에 올라가 아빠를 기다렸고 그런 경태의 모습이 고스란히 라이브 방송돼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개그만 박성광은 "경태 공주님이야?? 왕자님이었는데???"라고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죠.

다른 누리꾼들도 "라이브로 경태를 봐서 로또 당첨된 것 같아 넘넘 좋아염", 경태 공주", "안 어울리는 옷이 없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