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고양이 키우고 있다면 고양이에게 절대(?) 등 보이면 안되는 '진짜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06 15:35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바닥에 엎드려서 책을 펼쳐보며 공부 하고 있던 집사 등 뒤에 올라탄 아기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고양이에게 등을 보이면 위험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하고 있는 집사 옆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쪼르르 달려와 앉아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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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한참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집사 옆에 자리 잡아 앉아 있던 아기 고양이들이 어디론가 사라졌는데요.


집사는 처음에 다른 곳에서 노는가 보다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집사는 등 뒤가 이상하게도 무거워짐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오래 엎드려 있어서 등에 오는 통증이라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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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해서 등 뒤가 무겁고 아프자 확인해봤더니 아기 고양이들이 집사 등 뒤에 올라타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 듯 말입니다.


공부하느라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집사의 등 뒤에 옹기종기 올라가 앉아서 자리잡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곡차곡 잘 올라가 있네", "고양이에게 등 보이면 안되겠군", "나만 없어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