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슬리퍼를 신고
소파에 앉아있는 웰시코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웰시코기 표정이
어때 보이나요.
아무래도 저 꼬까 신발들을
썩 맘에 들어하지는 않은 듯 한데요.
뭐 집사가 나름 신경 써서 선물해줬는데 답답하다고
벗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해 하는 표정입니다.
하지만 분명 소파에 앉아 저렇게 쳐다보는
웰시코기의 마음은 신발이
불편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들에게는 가장 자연스러움이
편안하고 행복한 거라네요.
댕댕이들 발바닥 젤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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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