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틈 사이로 공 잡으려고 앞발 '쭉' 내밀며 안간힘 쓰다가 얼굴 '찌뿌'된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3 09:1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hion_minuet


장난감 공을 잡으려고 문틈 사이로 앞발을 쭉쭉 내밀었다가 그만 얼굴이 찌뿌된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어느 한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장난감 공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문틈 사이로 앞발을 쭉 내밀더니 맞은편에 있는 장난감 공을 어떻게 해서든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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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을 내미는 과정에서 문틈 사이로 얼굴이 들어간 고양이는 그만 찌부가 되고 말았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찍히게 됐는데요.


얼굴이 찌뿌가 되었어도 어떻게 해서든 장난감 공을 잡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앞방르 계속해 쭉쭉 내미는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하지만 앞발이 짧아도 너무 짧았던 고양이는 결국 장난감 공 잡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미쳤다", "귀여워", "심장 아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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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