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고 화려한 꽃들을 배경으로
역대급 견생샷을 남겨주려는 집사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는데요.
그것도 그런 것이 워낙 댕댕이가
장난을 좋아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으려 할 때마다
렌즈 가까이 다가와 저렇게
반질반질한 코를 들이대는 모양이네요.
결국 역대급 왕코만 찍고 말았는데요.
제대로 된 사진이 한장도 없으니 예쁜 모습을
담아주고 싶은 집사의 마음을 알기는 한걸까요.
너무 짖꿎은 댕댕이랍니다.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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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