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모양 모자 마음에 안 드는지 심기 불편한 얼굴로 집사 쳐다보는 '예민폭발'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14 08:0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kito.luffy


집사가 씌워준 꽃모양 모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심기 불편하다는 듯한 얼굴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올해 11살된 고양이 루피(Luffy)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얼굴에 꽃모양 모자를 쓰고서는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고양이 루피 일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털 때문에 뚱뚱해 보이는 고양이 루피는 사실 살찐게 아니라 털찐 고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히말라얀이라는 품종묘이기도 하죠.


참고로 히말라얀은 페르시안 고양이를 만들려는 계획 아래 탄생된 품종 고양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페르시안 고양이와 거의 닮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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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코비 체형에 폭신폭신한 털로 살쪘다는 오해를 받는 고양이 루피는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고양이이기도 한데요.


실제 루피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종류의 모자를 쓰고 찍은 인증샷들로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꽃모양 모자는 마음에 안 드는지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죠.


꽃모양 모자 이외에도 판다 모자와 두건 등등 다양한 종류 모자를 쓰고 귀여움을 발산 중인 고양이 루피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뚱한 표정도 사랑스러움", "살찐게 아니라 털찐거다",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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