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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을 마친 아기 고양이는 피곤했는지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고개를 숙이며 졸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 따르면 식당에 앉아서 음식도 안 나왔는데 꾸벅 꾸벅 졸고 있는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밥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렸다가 아기 고양이 손님을 보게 됐죠. 아기 고양이의 집사는 생선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안은 손님들로 시끌벅적했지만 아기 고양이는 짤막한 앞발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차분하게 앉아서는 그대로 꾸벅 꾸벅 졸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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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 탓에 집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아기 고양이는 상관없다는 듯이 그렇게 계속 졸았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아기 고양이가 졸고 있는 모습이 마치 교실에서 졸고 있는 학생처럼 보인다면서 아마도 수업 때 못 자서 눈 붙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집사 옆에 앉아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귀여우니깐 봐준다", "나만 없다,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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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