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 누운 채로 집사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자 고양이가 실제 보인 반응

搜狐网

한집에 살면 서로 점점 닮아간다고 하더니 정말 자신도 모르게 집사를 점점 닮아가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집사가 소파 위에 누워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자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성 2명이 각자 의자와 소파 위에 기대어 누워서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있던 고양이가 나른한지 몸을 기댄 채로 찌뿌둥한 표정으로 멍 때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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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고양이에게 휴대폰을 준다면 소파 위에 누워서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 집사 행동을 그대로 따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고양이들의 움직임이나 컨디션 등은 집사를 많이 닮는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집사의 생활환경이 고양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겠죠.

물론 반박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집사가 자신과 안 놀아주자 토라져서 냥무룩해져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유가 어찌됐든 세상 만사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사람 마냥 기대어 앉아서는 멍하니 가만 있는 고양이 모습이 그저 신기하고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너 고양이 탈 쓴 사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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