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남학생 기숙사에 커다란 크기의 뱀 한마리가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뱀의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지만 한 학생만은 놀라지 않았죠.
이 학생은 대범하게 뱀을 잡았습니다. 실제 뱀을 잡는데 성공한 학생은 충격적인 일을 벌이기 시작했는데요.
뱀의 가죽을 벗기는 것은 물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손질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능숙하게 내장까지 제거를 했습니다.
학생은 한발 더 나아가 손질한 뱀에 대추, 파, 인삼 등을 넣고 한참을 끓였습니다. 직접 잡아 보양탕을 만든 학생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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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