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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정말 싫어하는 웰시코기의
썩소가 리얼하게 포착됐는데요.
어쩜 이리도 싫은걸까요.
두 눈은 이미 흰자로 가득하고 입가에는
불만이 가득한 듯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녀석 옆에 다른 녀석은
얼짱 각도를 유지하며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는
수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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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반된 녀석 둘이
함께 있으니 정말 웃기네요.
집사는 지금 이 상황을 알고 있을까요.
아마 사진을 본 후 알게 되겠죠.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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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