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렇게 예쁜 이 아이는 어쩌다가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올해 2살로 추정되는 폼피츠.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너무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이 아이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동물병원에 맡겨져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폼피츠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무슨 사유로 녀석이 보호소에 들어왔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준 덕분에 보호소에 입소할 수 있게 됐죠.
헬프셸터 측은 "이렇게나 예쁜아이인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 일까요"라며 "아이 공고 끝나갑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새하얀 털이 너무도 매력적인 폼피츠에게는 도대체 어떤 슬픔이 있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
사진 속 폼피츠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