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대충 '쓱쓱' 그린 것 같은데 몇 주만에 111만원 모금했다는 강아지 일러스트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22 08:52

애니멀플래닛facebook_@portraitsbyhercule


누가 봐도 발로 대충 그린 것 같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동물 일러스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특징을 고스란히 꼬집어 내서 그린 것은 분명 맞지만 어딘가 엉성하고 아쉽게 느껴지는 이 일러스트가 도대체 왜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엉성한 그림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일러스트를 그린 주인공은 다름아닌 허큘 반 울프 윙클(Hercule Van Wolfwinkle)의 작품.


그는 이 일러스트로 불과 단 몇 주만에 1000달러(한화 약 111만원) 이상을 모금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죠.


비록 엉성해 보이기는 하지만 지역 노숙자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그린 그림이라는 사실에 그저 놀랍고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자신은 예술가가 아니며 인생에서 실제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다는 그의 일러스트는 어떤 그림들이 있었는지 한번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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