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하려고 도화지 꺼내 들고 책상 앞에 앉은 어린 딸이 '고양이 그림' 그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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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그림 그려오기 숙제를 하기 위해서 도화지를 꺼내든 어린 딸이 있습니다. 딸은 집에서 키우는 진짜 고양이를 대고 그림을 그려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실제 고양이를 종이 위에 올려놓고 테두리에 맞춰 선을 그린 어느 한 어린 딸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그림 그리기 숙제를 하려고 집중하는 어린 딸과 당황해 두 눈 휘둥그래진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고양이 그림 그리기 숙제를 해야 하는 어린 딸은 잠시 고민하더니 집에서 키우는 진짜 고양이를 도화지 위에 앉혀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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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은 그런  다음 연필을 이용, 고양이를 본 뜨는 것 아니겠어요.

고양이는 어린 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가만히 엎드려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우열곡절 끝에 완성된 그림. 어린 딸은 추가로 눈과 코를 그려넣어 고양이 그림을 완성했는데요.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고양이 그림을 그린 어린 딸에 그저 당황할 뿐이었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야 잘 그렸네", "귀엽", "냥이 표정.. 머하냥, 어쩔거냥", "저보단 잘 그렸네요", "아 귀여워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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