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 펫드라이룸 들어가 털 '뽀송뽀송' 말리고 있는 댕댕이의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26 07:58

애니멀플래닛新浪网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인 것이 바로 아이들의 목욕과 목욕 이후 털 말리는 과정일텐데요.


실제로 목욕한 뒤 털을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기를 틀었다가 '윙'하는 소리 때문에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펫드라이룸입니다. 펫드라이룸은 말 그대로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제품인데 아이들이 놀라지 않도록 털을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죠.


여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펫드라이룸에 들어가서 털을 말리고 있는 강아지의 반응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태어나 난생 처음 펫드라이룸에서 털을 말리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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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펫드라이룸에 들어가서 잔뜩 긴장했는지 유리문 앞에 앞발을 딱 붙이고 일어서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눈을 지그시 감기도 했는데요. 마치 "이곳 바람 너무 세서 제대로 서지 못해요. 문을 붙잡고 있어야 해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서는 털을 말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주인은 부랴부랴 휴대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강아지는 한달에 어느 정도 목욕을 해줘야 하는 걸까. 목욕 빈도는 외출 횟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잦은 목욕은 강아지 피부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피부 상태가 건조해지는 등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한달에 한번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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