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dongbu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코밑에 매력적인 검은점이 박혀 있어 보면 볼수록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생후 7개월된 고양이 달콤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사람 좋아해 손길만 닿아도 그릉그릉 애교 부리는 달콤이가 가족을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6일 애교 덩어리 고양이 달콤이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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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척추쪽을 다쳐 보행이 약간 부자연스러운 고양이 달콤이는 병원에서 진료 결과 길고양이 시절 목뼈 혹은 척추 라인 쪽에 충격이 가해져 머리를 흔드는 부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로서는 학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데요. 다행히도 배변도 잘 가리고 정상생활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죠.
현재는 임보처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달콤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애교가 너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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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어릴 적부터 사람의 손길이 닿았던 아이라 손길을 좋아하고 그릉그릉 애교도 많구요"라며 "같이 놀아달라고 애교 있는 모습을 보이는 친구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많은 달콤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고양이 달콤이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