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배 엄청 고픈데 집사가 밥 안 준다면서 '밥그릇' 던지며 투정 부리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05 10:0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rutheshiba


배고파서 빨리 밥 먹고 싶은데 밥 챙겨주지 않는다며 짜증 부리는 시바견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하고 있는데요.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투정 부리는 시바견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바견 한마리가 잔뜩 뿔이 난 듯 짖어대기 시작합니다. 한참 신경질을 부리며 짖던 시바견은 갑자기 방안으로 들어갔죠.


방안에 들어간 시바견은 자기 밥그릇을 입에 물고 나오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바닥에 패대기치는 것 아니겠어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rutheshiba


잔뜩 성난 표정으로 밥그릇을 바닥에 내던진 시바견은 집사를 바라보며 "이렇게까지 내가 하는데 정말 밥 안 줄거냐?"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배고픈데 밥 안 준다며 집사 보는 앞에서 밥그릇을 그것도 통째로 집어던지는 시바견의 모습 정말 귀엽습니다.


실제 영상 속 시바견의 이름은 마루라고 합니다. 집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녀석의 소식을 올리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집사한테 잔뜩 화났다며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시바견 항의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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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