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닮은 강아지 인형 예쁘다며 집사가 '쓰담쓰담'하자 새끼 리트리버가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07 07:44

애니멀플래닛youtube_@Rumble Viral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강아지 인형에게 예쁘다며 손으로 쓰담쓰담해주는 집사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새끼 골든 리트리버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Rumble Viral'에는 새끼 골든 리트리버 앞에서 강아지 장난감을 예뻐해주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한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강아지 인형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쓰담쓰담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Rumble Viral


이를 본 새끼 골든 리트리버는 질투가 났는지 한걸음에 달려왔는데요. 잠시후 새끼 골든 리트리버가 강아지 인형에게 시비를 거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그 모습은 "얘 도대체 누구야?", "얘는 어디서 데리고 온 거야?", "설마 나보다 얘가 더 예쁘다는거야?" 등을 말하려고 하는 듯 강아지 인형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죠.


집사가 계속해서 강아지 인형을쓰다듬으려고 하자 새끼 골든 리트리버는 자신의 머리를 가져다가 대는 행동까지 벌이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Rumble Viral


자기가 아닌 강아지 인형에게 관심을 쏟고 예뻐하는 집사에게 자기 좀 봐달라며 질투하는 녀석의 반응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처럼 강아지는 집사의 예쁨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 그리고 자기 아닌 다른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는 것에 대해 굉장히 시기 질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똑같은 감정을 가졌음", "질투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질투쟁이", "예뻐해달라고 머리 내미는 것 좀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Rumble Viral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