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심하라는 집주인 경고문에 잔뜩 겁을 먹었던
행인이 뜻밖의 존재에 심장이 멎을 뻔 했습니다.
그것은 녀석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너무 귀여워서 였다는데요.
집주인의 경고문과 달리 행인 앞에 나타난
댕댕이는 온몸에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무장한 세젤귀 댕댕이였는데요.
어쩜 저리 무섭게(?) 생길 수가 있죠.
도둑이 들지 않도록 나름 계획한 주인의 노력을
맹견의 실체를 밝힘으로써 한순간에
무너뜨린 댕댕이가 너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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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