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준비 때문에 잠시 문 닫아놨더니 열어달라며 필사적으로 떼쓰는 아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1 13:11

애니멀플래닛twitter_@mojataropi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방문을 잠시 닫아놓았더니 문 열어달라며 울고 또 우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을 닫자 문 열어달려며 필사적으로 호소하고 떼쓰는 아기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고양이가 문틈 사이에 설치돼 있는 유리문을 통해서 집사에게 문 열어달라고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집사는 식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생후 3개월 차에 접어든 아기 고양이가 싱크대 주변으로 올라올 수가 있어서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문을 닫아놨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mojataropi


문을 닫아놓자 아기 고양이는 마치 "나 좀 꺼내주세요!", "나 여기 갇혀 있기 싫어여!", "나 좀 놔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집사를 애타게 불렀습니다.


하지만 식사 준비를 해야 하는 집사는 잠시 고양이의 눈빛을 외면한 채로 음식을 준비했다가 그 모습이 너무도 안쓰러워 쳐다봤다고 합니다.


문 열어달라고 애쓰는 아기 고양이 모습에 집사는 서둘러서 식사 준비를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여운 조합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고양이의 간절함", "문 열어달라냥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이것이 바로 대세", "문 열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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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