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대신 새로 생긴 여동생 도망가지 못하게 목줄 입에 '앙' 물고 산책 나선 '천사' 리트리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2 15:48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집사를 대신해서 여동생 강아지의 목줄을 입에 물고서는 산책 중인 든든한 리트리버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새로 생긴 여동생 강아지 페니(Penny)와 함께 산책 중인 강아지 러스티(Rusty)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강아지 러스티에게는 며칠 전 새 여동생 강아지 페니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날 집사와 함께 산책길에 나섰는데 러스티는 평소 자기 목줄을 잡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정작 여동생 목줄을 자신이 물고 다녔죠.


여동생 강아지 페니가 혹시나 도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것인데요. 입에 동생 목줄을 물고 꼬리를 흔들며 산책하는 녀석.


그리고 밖에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산책을 즐기는 여동생 강아지 페니 모습이 너무도 귀여운 순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뜻밖의 케미", "나는 몰라도 내 동생은 안된다는 심보", "목줄 물고 걸어가는 모습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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