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충격적입니다. 이럴거면 도대체 왜 강아지를 키우려고 하는 것일까. 플라스틱 통안에 갇힌 채로 버려진 강아지가 있어 분노를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과거 친구가 건설현장에서 운전하다가 발견한 강아지라며 보내준 사진이 올라와 공분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짜"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는 플라스틱 통안에 강아지가 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강아지를 유기한 것입니다. 플라스틱 뚜껑까지 덮혀져 있는 통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유기된 것일까요. 충격적입니다.
그것도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건선현장에다가 말입니다.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발견한 누리꾼이 데려가지 않았을까 추측되는 상황.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너무 쉽게 내다 버립니다", "이건 정말 아니다", "너무 무책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