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제발 집에 가고 싶어요ㅠㅠ"…동물병원에 맡겨져 보호소 입소한 아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5 14:5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준 덕분에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된 것일까.


25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무슨 사연으로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 함께 새로 시작할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헬프셸터 측은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게 태어납니다"라며 "하지만 진짜 특별하게 만들어주는건 가족의 사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또 헬프셸터 측은 "아이들이 버림 받았을때보다 지금이 특별해 보이는건 그 만큼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는 아닐까요?"라고 반문했는데요.


끝으로 헬프셸터 측은 "더 많은 아이들이 나로 인해 특별해지길 바래주세요"라며 "매일 당신을 기다립니다"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