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놀이 좋아하는 꼬마 집사 위해 '환자 역할' 맡아 발라당 드러누워 배 보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6 13:50

애니멀플래닛楊小姐 / ETtoday


꼬마 집사를 위해서 발라당 드러누워 자기 배를 보여주며 진찰해달라고 애교 부리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타이난시에는 번완(本丸)이라는 이름의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살고 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쌍둥이 동생과 함께 놀며 자란 비숑 프리제 강아지 번완은 병원놀이를 좋아하는 꼬마 집사를 위해 기꺼이 자기 배를 보여주고는 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꼬마 집사가 청진기를 들고 있자 강아지 번완은 바닥에 드러누워서 배를 보여줬습니다.


애니멀플래닛楊小姐 / ETtoday


꼬마 집사는 청진기로 열심히 강아지 번완의 배를 진찰했는데요. 꼬마 집사를 위해서 기꺼이 환자 역할을 맡는 강아지 번완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사실 강아지 번완은 쌍둥이 동생들이 갓난 아기였을 때부터 껌딱지처럼 옆에 붙어서 지키고는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기를 향한 사랑이 남다른 셈.


평소에도 꼬마 집사들과 허울없이 잘 어울려서 놀아준다는 강아지 번완. 혹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조합", "강아지가 너무 착하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감동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楊小姐 / ET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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