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바람에 폭망한 사진만
남긴 댕댕이가 있는데요
집사 말을 듣는 것이 아니였는데
결국 견생 최대 굴욕샷이 되어버렸네요.
얼마나 강바람이 부는지
눈을 뜰 수 조차 없었는데요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털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걸어가는 댕댕이
아무래도 집에 돌아가면
댕댕이의 복수극(?)이 펼쳐질 듯한
기분 나쁜 예감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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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