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바가지 가발을 쓴듯한
우스꽝스러운 새가 있는데요.
머리카락이 부족한 랜선집사들에게는
정말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어찌나 머리카락(?)이 풍성한지
보기만 해도 도톰해보이는군요.
남다른 비주얼을 가진 이 새의 이름은
글로스터 카나리아라고 합니다.
일명 '바가지머리새'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앞이나 제대로 보고
날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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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