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중인 아빠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도와줄거 있냐고 묻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2 15: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ukasthedog


회사 출근이 아니라 집에서 노트북을 켜고 일하고 있는 아빠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도와줄거 있는지 묻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루카스(Rukas)라는 이름을 가진 어느 한 강아지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재택근무 중인 자신과 놀고 싶어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반응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서 한참 열심히 노트북을 보며 일하고 있는 집사 옆에 붙어 방해공작(?)을 벌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ukasthedog


강아지는 마치 자신이 도와줄 일이 없냐면서 좀처럼 아빠 집사 주변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는데요.


아빠 집사가 얼마나 좋으면 껌딱지 마냥 찰싹 붙어 있는 것일까요. 아빠 집사도 그런 녀석이 마냥 귀찮지는 않은지 손은 일하고 있지만 마음은 녀석과 놀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보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택근무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일", "우리집 고양이가 좀 보고 배워야 할 듯", "집사 귀찮겠다", "귀찮아도 괜찮아", "집사 밖에 모르는 바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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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