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계단 내려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미끄럼 타듯 내려가는 '게으름 끝판왕' 고양이

twitter_@yuto0812127

살다보면 만사 귀찮음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인가봅니다.

걸어서 계단 내려가기 너무 귀찮았는지 미끄럼 타듯 계단을 내려가 게으름의 끝판왕을 몸소 보여준 고양이가 있어 화제인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온몸으로 미끄러지듯이 내려오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죠.

고등어태비 고양이는 걸어서 계단을 내려오는 것이 너무도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고민했죠. 어떻게 하면 계단을 쉽게 내려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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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걷고 싶지 않아.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왜 집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는 거냥??"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계단을 미끄럼 타듯이 내려가자는 것. 그렇게 고양이는 흘러내리는 듯이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는 고양이 모습이 어찌나 웃기고 귀여운지 집사는 서둘러 고양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는데요. 얼마나 귀찮았으면 이렇게 하는 것일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범하게 걷는 것보다 더 힘들 듯", "너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 "고양이니깐 이해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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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ちの猫#猫 pic.twitter.com/2cXiwV8EeU

— 河本悠人 (@yuto0812127) May 23, 2016